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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목 “주주 환원 확대 기업에 법인세 부담 완화”
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가 마련한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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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배당소득 이중과세 해소를”…산업계, 밸류업 보완 한목소리
━ 밸류업 놓고 입장 교차 다음 달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산업계가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. ‘코리아 디스카운트(국내 증시 저평가)’ 해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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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수한 지배구조 기준, 획일화할 수 없어” 밸류업 가이드라인 앞둔 산업계
지난 2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'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'가 열리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달 밸류업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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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육아휴직땐 최대 3900만원, 병장 월급은 125만원
새해 결심을 세울 때 바뀌는 정부 정책을 참고하면 좋다. 일하고, 세금을 내고, 자녀를 낳고, 출퇴근할 때 곳곳에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라서다.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‘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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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 육아휴직 3900만원, 상병 월급 100만원, K-패스 도입 [새해 달라집니다]
푸른 용의 해 갑진년(甲辰年) 새해를 앞둔 12월 2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한 용 조형물. 연합뉴스 새해 결심을 세울 때 바뀌는 정부 정책을 참고하면 좋다. 일하고, 세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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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경식 경총 회장 “법인세·상속세 최고세율 22%, 25%로 낮춰야”
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(경총)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'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조세정책 방향 토론회'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손경식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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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외 채 상환기금의 적립제
정부는「8·3」조치에 따른 기업사채의 상환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으로 하여금 감채 기금을 적립토록 하고 이에 대해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. 감채 기금 적립으로 사채상환을 보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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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, 세금 절약도 일류
세계 최대 기업인 제네럴 일렉트릭(GE)은 절세 기법도 세계 수준급이다. 미국 GE는 지난 22일 2004년 4분기에 매출 437억달러, 순이익 53억8000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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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, 법인세 인하 제동
노무현 대통령이 5일 "법인세 인하는 전체적인 재정구조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해야 할 것"이라고 말했다. 이어 盧대통령은 "조세형평이 후퇴하는 일은 절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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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공제 독신자 기준 5만원선
신민당은 세제 개혁안에 대한 국회심의에서 서민 세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로 전면적인 수정을 추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. 신민당은 정부제안의 세제 개혁안중 ⓛ종합 소득세의 기초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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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금융실명제 더 강화는 곤란"-강만수 세제실장
12일로 금융실명제가 두 돌을 맞았다. 그러나 아직도 비실명(非實名) 예금이 9조1천억원이나 되고 전직 대통령의 秘자금설로 금융실명제가 내용 검증을 받고 있다. 실명제 관련 업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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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종부세 지방세 전환 중장기적으로 추진"
정부는 종합부동산세의 지방세 전환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. 또한, 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못박았다. 기획재정부는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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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Report] 고성장·일자리, 아일랜드서 배워라
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포함, 대부분의 후보가 고성장과 많은 일자리를 공약했다. 현재의 저성장과 고실업을 생각할 때 어찌 보면 달성하기 힘든 목표처럼 보인다. 그러나 아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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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재윤 재무장관,남북경협 준비 다 돼 있다
新경제정책을 입안하고 경제수석으로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을 보좌하다가「10.4 부분 개각」으로 재무정책의 사령탑을 맡은 박재윤(朴在潤)재무부장관을 본사 김수길(金秀吉)경제부장이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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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증시]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전업종의 주가상승을 견인
월요일 중국 증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.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2,100선 돌파 시도가 펼쳐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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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세추진 찬반 엇갈려
세무당국은 지난해 13조원이나 세금이 더 걷히는 바람에 납세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. 따라서 세율을 낮추면 세무당국은 일단 부담을 덜 수 있다. 그러나 세율 인하가 얼마나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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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 경쟁하다 마지못해 꺼낸 증세 … 실행안은 부실
“증세 논쟁요? 선거 앞두고 정치권에서 하고 싶어 했겠어요. 복지 확대 공약을 앞다퉈 발표한 마당이니 마지못해 재원 조달 방안을 두루뭉수리로 내놓은 것 아닌가요.”(기획재정부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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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 1% 기업, 법인세 86% 부담
국내 상위 1% 기업이 내는 세금이 전체 법인세의 86%로 나타났다.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6만614개 법인 중 상위 1%인 4606개사가 낸 세금(총부담세액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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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민우의 블랙코드] 보수 논객은 왜 이 모양일까
최민우문화부 차장진보는 말만 잘 한다고 하고, 보수는 말도 못 한다고 한다. 왜 그런지는 애매하다. 굳이 설명하자면 가부장적 질서에 젖은 우파가 ‘침묵은 금이다’를 금과옥조처럼 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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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극적 재정, 소득 주도 성장…김동연 첫 일성으로 본 향후 경제 방향은?
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“현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은 타당하다. 지금처럼 실업이 계속되면 경제의 성장 잠재력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”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21일 부총리 겸 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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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 파인딩] ‘청년일자리’ 공약... 文 “정부 주도”, 安 “민간 주도”… 차이는?
대선후보들은 저마다 청년일자리 정책 공약을 먼저 내세웠지만 정말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는 의견이 다르다. [중앙포토]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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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2차 TV토론] 문·안·심 "부자 증세", 홍 "부자 감세", 유 "단계적 증세"
[사진 KBS TV토론 화면]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선 다섯 명의 주자들이 증세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.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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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소득공제 연장…스톡옵션 세금 혜택 한도 2억 이상으로
정부의 내년도 세제개편안은 신(新)산업 투자 확대와 벤처 지원, 그리고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진다. 제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산업을 키우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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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‘구글세’ 불똥이 ‘삼성세’ ‘현대세’로 확산
스마트폰·가전·자동차 등 제조분야 다국적 기업도 타깃… 정부, 전담부서 설치 추진 한 시민운동가가 ‘디지털세’ 도입을 주장하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(CEO) 마스크와